김무성, 광복절 연휴 맞아 독립운동사적지 순례

김무성, 광복절 연휴 맞아 독립운동사적지 순례

입력 2015-08-14 10:50
수정 2015-08-14 12: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구 묘역,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방문

이미지 확대
김무성 대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김무성 대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방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광복절 임시공휴일인 14일 서울 시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본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김을동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참배한다.

이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옮겨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여옥사 8호 감방 등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들이 투옥돼 고문을 당했던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김 대표 측은 전했다.

김 대표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사저인 종로구 이화동 소재 ‘이화장’(사적 제497호)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진보진영에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국부’(國父)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