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 오늘 개최’ 제안

원유철,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 오늘 개최’ 제안

입력 2015-10-01 09:40
수정 2015-10-01 10: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선거구 획정 관련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비율 등 조율

이미지 확대
기자들 질문받는 원유철, 이학재
기자들 질문받는 원유철, 이학재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이학재 정치개혁특위 간사(오른쪽)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일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자고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 제안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날”이라며 “야당의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에 오늘 중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2+2 회담을 열 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2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구 수를 확정하기로 한 만큼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비율 등을 놓고 야당 지도부와 조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