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서 ‘공천특별기구’ 인선 논의

與 최고위서 ‘공천특별기구’ 인선 논의

입력 2015-10-05 08:11
업데이트 2015-10-05 08: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새누리당은 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년 총선 후보자 공천 방식을 결정할 특별기구를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특별기구의 구성 방식과 위원장과 위원 등 인선, 의제, 명칭 등이 두루 논의될 예정이며, 최고위원들 간에 의견이 모아진다면 의결을 거쳐 곧바로 기구가 발족될 예정이다.

하지만 특별기구 인선 등 구성 방식을 놓고 김무성 대표 측과 당내 친박(친박근혜)계가 물밑에서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공식 출범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 때문에 이날 최고위에서는 기구를 만든다는 것에만 동의가 이뤄지고 위원장과 위원, 명칭 등은 결정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