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5.9%

10·28 재보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5.9%

입력 2015-10-28 11:39
업데이트 2015-10-28 11:3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고성군수 20.4%…광역의원 지역구 9곳 4.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8 재·보궐 선거일인 28일 오전 11시 현재 총 23개 지역구의 투표율이 5.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해당 지역구 선거인 총 106만7천487명 가운데 6만3천33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 7.85%를 합치면 투표율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선거구별로는 기초단체장(군수)을 선출하는 경남 고성군이 20.4%에 달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9개 광역의원 지역구는 평균 4.0%에 그쳤고, 13개 기초의원 지역구는 7.2%를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 대상 24개 지역구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다 선거구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지역이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