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내일 봉하마을 방문…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김현철, 내일 봉하마을 방문…盧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입력 2015-12-08 16:17
업데이트 2015-12-08 16:1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0일 김종필 전 총리·이희호 여사에게도 조문 답례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오는 9일 오후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방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현철씨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나 선친 서거시 조문에 대해 사례할 예정이다.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와 권 여사 방문은 문상에 대한 답례 차원이다.

김기수 전 김영삼 대통령 수행실장은 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해에서 서울까지 문상을 오시고, 영하의 날씨에도 국회 영결식에 참석하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철씨는 전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답례차 예방했으며, 오는 10일에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도 찾아가 사례한다.

현철씨는 또 10일 개최되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도 감사 인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