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부 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선거중립·자질 검증

문상부 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선거중립·자질 검증

입력 2015-12-10 08:19
수정 2015-12-10 08: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업무 능력과 도덕성 등 자질을 검증한다.

여야 의원들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관위의 정치 중립에 대한 견해를 집중 점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이날 청문회 직후 채택할 예정이다.

대통령 추천 몫의 문 후보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중앙선관위 조사국장·선거국장·기획조정실장·사무차장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11월부터 2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