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비하’ 논란 정태옥 의원 한국당 탈당

‘인천·부천 비하’ 논란 정태옥 의원 한국당 탈당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6-10 20:53
업데이트 2018-06-10 2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신문 DB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신문 DB
‘인천·부천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정태옥 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10일 탈당했다.

정 의원은 이날 홍문표 사무총장에게 탈당계를 제출했고, 곧바로 수리됐다고 당 관계자가 밝혔다.

정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인천시민들께 죄송하고 당에 누를 끼쳐 송구하다”라고 탈당 배경을 밝혔다.

그의 이번 탈당으로 한국당 전체 의석 수는 종전 113석에서 112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