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박한기 합참의장 보직신고 받아…삼정검에 수치 수여

문대통령, 박한기 합참의장 보직신고 받아…삼정검에 수치 수여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0-12 12:37
업데이트 2018-10-12 13: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장 진급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에도 삼정검 수치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박한기 합동참모본부의장으로부터 보직신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군 장성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서 박 합참의장에게서 보직신고를 받고 박 의장의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다.

합참의장에 내정되기 전 제2작전사령관을 지낸 박 의장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청문회를 거쳤다. 국방위는 10일 전체회의에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문 대통령은 박 합참의장의 보직 변경으로 공석이 된 제2작전사령관에 임명되며 진급한 황인권 대장으로부터도 진급 신고를 받고 역시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

이날 행사에는 박 합참의장 부인 이충희씨와 황 사령관 부인 강현숙씨도 함께 참석해 문 대통령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행사를 마치고 박 의장·황 사령관 부부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강씨가 문 대통령에게 팔짱을 껴서 참석자들 사이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