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팟캐스트 ‘알릴레오’ 개설하자마자 4000명 구독

유시민 팟캐스트 ‘알릴레오’ 개설하자마자 4000명 구독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12-27 18:24
업데이트 2018-1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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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유시민 신임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15일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유시민 신임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0.1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채널이 생기자마자 4000명 넘는 구독자를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27일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의 시사 및 정치 카테고리에 ‘유시민의 알릴레오’라는 이름의 채널이 개설됐다.

아직 업데이트된 에피소드가 없는데도 4000명이 넘는 사람이 구독을 눌렀다. 채널 소개에는 “우리 사회 정책현안에 대한 팩트와 해석의 차이를 좁히는 시사지식 정보 프로그램”이라고 적혀 있다.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개설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 2018.12.27  팟빵 캡처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개설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 2018.12.27
팟빵 캡처
앞서 유 이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서대문구 추계예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회원의 날’ 행사에서 재단 차원에서 팟캐스트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최근에 국민 관심이 큰 국가 정책과 이슈에 대한 보도를 챙겨보면 갑갑하다. 반지성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혹세무민 보도가 넘쳐난다”며 “우리 스스로 얘기할 수 있는 매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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