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수술’ 받고 인상 바뀐 정동영…“속눈썹이 눈 찔러서”

‘눈 수술’ 받고 인상 바뀐 정동영…“속눈썹이 눈 찔러서”

김태이 기자
입력 2018-12-27 14:36
업데이트 2018-12-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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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7일 눈 수술을 받고 확연히 달라진 인상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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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정동영 대표
의원총회에서 발언하는 정동영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12.27 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부기가 빠지지 않은 눈에 안경을 쓰고 등장했다.

평화당 관계자는 “정 대표가 어제 오후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 수술을 받은 바 있다.

평화당 관계자는 “다만, 어제 정 대표가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는 이 수술 때문이 아니라 다른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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