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름 놓았다” 국민의힘 이종배 보좌진 모두 음성(종합)

“한시름 놓았다” 국민의힘 이종배 보좌진 모두 음성(종합)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9-04 07:44
업데이트 2020-09-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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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촉자 33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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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는 이낙연 주호영
인사하는 이낙연 주호영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당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 주호영, 이낙연, 민주당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 2020.9.1
연합뉴스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보좌진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형두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종배 정책위의장,보좌진 모두 음성판정”이라며 “한시름 놓았다”고 밝혔다.

전날(3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소속 당직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1차 접촉자로 분류된 33명은 같은날 모두 선별검사를 받았다.

국회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4일 오전까지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근무하는 상주 인력을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이 정책위의장과 당직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국회는 이날 오후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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