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향해 “누구든 환영…안락하게 모시겠다”

이준석, 윤석열 향해 “누구든 환영…안락하게 모시겠다”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6-02 14:44
수정 2021-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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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많은 대선 주자들 찾을 수 있는 플랫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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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이준석 후보가 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6.2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이준석 후보가 2일 국민의힘 경남도당을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6.2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 가능성이 높아지자 “우리 당 버스에 오르면 안전하고 안락하게 모시겠다”고 환영했다.

이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전대 직후 평당원 입당’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면서 “우리 당은 역량이 있는 정당이다. 많은 대선 주자들이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돼야 하고, 우리 당원들은 새로 당에 들어오는 모든 당원들에게 당의 가치와 정책을 공유하고 서로 아끼고 지켜줄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누구인지를 막론하고 지켜야할 대원칙”이라면서 “우리 당의 버스에 올라타는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안전하고 안락하게 모시겠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의 유력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는 줄곧 이 후보를 향해 “유승민을 대통령 만들겠다는 사람”이라며 “통합의 걸림돌”이라고 비판해왔다.

한편 이날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정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국민의힘에 개별 입당하기로 했다”며 오는 11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이후 이르면 이달 중 입당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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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3월 검찰을 떠난 이후 현직 정치인을 만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5.31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강원도 강릉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3월 검찰을 떠난 이후 현직 정치인을 만난 사실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5.31
뉴스1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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