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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토] 첫 공식석상에 선 김건희 여사

[서울포토] 첫 공식석상에 선 김건희 여사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10 14:19
업데이트 2022-05-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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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지난 3월 9일 윤 대통령 당선 이후 첫 공개 행보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 첫 출근길에 동행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단발 스타일이었다.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앞둔 만큼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다.

김 여사는 이후 현충원 귀빈실에서 ‘올 화이트’ 패션으로 환복했다. 허리에 큰 리본을 두른 흰색 원피스에 5∼6㎝ 높이로 보이는 흰색 구두 차림이었다.

단상 위로 이동해 윤 대통령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김 여사는 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먼저 악수한 뒤 허리를 한껏 숙여 ‘90도 인사’를 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에게도 마찬가지로 인사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90도로 인사하고, 취임식이 끝난 뒤에도 차량 앞까지 찾아가 배웅했다. 잠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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