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제헌절 맞아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

[속보] 尹대통령, 제헌절 맞아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7-17 10:06
업데이트 2022-07-17 10: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대회의실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14 박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신용회복위원회 대회의실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7.14 박지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제헌절을 맞아 “위대한 국민과 함께 헌법 정신을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헌법적 가치는 국민통합의 원천이며 헌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반영과 발전으로 가는 길”이라며 이렇게 적었다.

윤 대통령은 “1년 전 오늘 광주를 방문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킨 광주에서 우리의 헌법 정신을 되새겼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오월 정신으로 회복한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가 바로 헌법정신”이라며 “헌법은 역사를 통해 발견한 질서이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확보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2022.07.17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2022.07.17


강민혜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