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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모진, 코로나 백신 접종 동참

용산 참모진, 코로나 백신 접종 동참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2-07-18 10:11
업데이트 2022-07-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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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시 위험 더 줄어”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종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종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대기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18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은데 이어 참모진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방역 목적과 함께 국민들의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은 “백신을 접종하면 비록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앞으로 방역당국에서 코로나 관련된 사항은 국민께 소상히 설명드리고,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백신 접종을 받은 대통령실 참모진은 김대기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 13명이다. 이밖에 50세 이상 참모진은 앞으로 개별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밖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도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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