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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세 명으로 ‘컷오프’

민주,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세 명으로 ‘컷오프’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7-28 06:31
업데이트 2022-07-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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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2022.07.18 김명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2022.07.18 김명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8 전당대회 본선에 오를 후보를 정하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한다.

이재명 상임고문 등 8명의 당 대표 후보자는 7분씩, 17명의 최고위원 후보는 5분씩 정견발표를 한 뒤 오후 4시부터 중앙위원 투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비경선 통과자 발표는 오후 6시다.

투표 반영 비율은 당 대표의 경우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다.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26일부터 사흘간 2개 기관을 통해 한 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당 대표 예비후보 총 8명 중 본선에 오를 후보를 3명으로 줄인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컷오프 통과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나머지 2장의 본선행 티켓 대상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100%로 반영된다.

당 대표로는 박용진·김민석 의원, 이동학 전 최고위원, 이재명 상임고문, 강훈식·강병원·박주민·설훈 의원(기호순)이 입후보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의 후보는 새주부터 약 한 달 동안 강원권, 경상권, 제주, 충청권, 호남, 인천, 서울·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정견을 알린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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