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투표율 55.1%…역대 최고치 경신

[속보]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종투표율 55.1%…역대 최고치 경신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3-03-07 18:16
업데이트 2023-03-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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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후보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3.3.7. 도준석 기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후보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3.3.7. 도준석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55.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기준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55.1%라고 밝혔다. 총 83만7236명 중 46만1313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최종 당원 투표율(45.36%)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다.

이는 지난 4∼5일 모바일 투표와 전날 ARS 투표를 합산한 것이다. 투표 결과는 전당대회가 열리는 8일 발표한다.

당권주자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해 12일 신임 당 대표를 확정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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