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58) 신임 환경부 차관은 국무총리실에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관료다.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지원관,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등을 역임해 현안·정책 조율 경험이 풍부하고 국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문재인 정부 민간단체 국고보조금의 부정·비리 실태 조사를 주도했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