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52)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부산시와 대통령실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한 ‘경제통’이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하고 기획예산처에서 근무하던 중 2001년 43회 사법시험에도 합격한 수재다. 기재부와 청와대, 국회를 두루 거치고 2019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맡았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