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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세안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 참석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자카르타 EPA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내외, 인도 방문 일정 마치고 귀국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팔람 공군공항에서 귀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3.9.10 연합뉴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편으로 뉴델리 팔람 공군기지를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녹색기후기금(GCF)에 3억 달러(한화 약 4000억원) 공여,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 등의 계획을 밝히며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10일 세 번째 세션에서는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오는 2024년 3억 달러,2025년 이후 중장기적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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