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사진·영상전 개최

연합뉴스

2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희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104세 최고령 이산가족 송용순씨, 김영호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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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만큼 윤석열 정부는 다른 어떤 사안보다도 이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이 자리를 빌려 북한 당국이 이산가족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더 늦기 전에 호응해 나옴으로써 역사와 민족 앞에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산가족의 날과 관련해 광화문광장에서는 이산가족사진·영상전, 탈북민 가수 축하공연 등의 문화행사도 열렸다.
2023-09-2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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