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연합총회와 주한중국대사관이 11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동연 경기지사 등에게 2023 한중우호협력대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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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한중우호협력대상은 한중 양국의 우호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주는 상으로 안 의원은 정치 부문, 김 지사는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이 교육 부문을, 한중법학회와 대구경북학회가 각각 학계 부문에서 수상했고 이지운 서울신문 전략기획실장과 정인홍 파이낸셜뉴스 부국장이 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수상자들에게 “여러분께서는 언제나 각자의 분야에서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오신 중한 관계 발전의 기반이자 주축”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영향력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