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분향소 찾은 이준석

[포토]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분향소 찾은 이준석

입력 2024-06-28 10:35
수정 2024-06-28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8일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 “외국에서 오신 노동자분께서 피해를 입고 희생됐는데 안타깝게 생각하고 국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동탄 화성을이 지역구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지역구 내 위치한 분향소를 찾아 “이번에 화성이 안타까운 일로 이렇게 이슈가 됐는데, 앞으로 우리 개혁신당은 산업 안전에 대해 어느 당보다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화성 서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이런 소규모 공장이 많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이런 부분은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가족이 정부·회사와 대화 창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두고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충분히 하겠다”며 “지금은 우선 시가 수습의 주체로 잘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관계기관들 지원 나온 거 보고 저희가 또 대충 어떤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는지 파악했다. 실제 공무원들 일하시는 데 방해되지 않기 위해서 간단히 제가 파악하고 왔다”며 “이제 시작이다. 사실 다들 며칠간 수습하느라 지쳐있을 것이고 세세한 걸 들여다보기보다는 저희도 나중에 사후 보고 받으면서 지원할 수 있는 걸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가족들이 지금 해외와 서울에서 오셔서 화성에 와 계신 상태인데, 특히 머무르시는 거나 이런 데에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