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도, 민병두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유승희도, 민병두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20-03-23 11:42
업데이트 2020-03-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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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불복 단식투쟁 유승희는 기본소득 전도사
범친노계이지만 중도 성향… 민병두 “주민공천”
VOG “급진적 비노·중도적 친노 거부하는 공천… 낙천 투쟁의 새 정치 가능성 이유”
● 녹화일 3월16일, 업로드 3월23일
● 더불어민주당 수도권 지역에서 낙천한 중진의원들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서울 동대문을 민병두 의원은 ‘주민공천 후보’를 자임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서울 성북갑 유승희 의원은 항의단식 중임에도 코로나19 국면에서 소신이던 ‘재난 기본소득’을 설파 중입니다.
● 유승희 의원은 비문중진이지만 여느 친문, 586 그룹보다 더 진보적 색채를 드러내 왔습니다. 역으로 민병두 의원은 친문중진 이면서도 대중적·실용적 의제에 관심을 쏟아왔습니다. 이들의 낙천에 담긴 함의부터, 낙천 뒤 두 의원이 새롭게 선택한 의제까지지 두루 살펴 봅니다.


● 강남의소리(VOG) 전편은 유튜브 패스추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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