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선, 오늘 신년 회견…”정의당 정체성 알릴 것”

천호선, 오늘 신년 회견…”정의당 정체성 알릴 것”

입력 2014-01-09 00:00
업데이트 2014-01-09 07: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9일 오전 11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천 대표는 30여분간의 회견에서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건설’, ‘21세기 한국형 사민주의 실현’ 등 새해에 정의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집중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정의당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국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또 소수당으로서 현재의 양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 등 구체적 현안은 언급하지 않겠지만 박근혜정부 국정운영 방향의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