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광주 수영대회, 북한 참여 간곡히 요청”

이해찬 “광주 수영대회, 북한 참여 간곡히 요청”

입력 2019-07-05 10:53
업데이트 2019-07-05 10: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광주 현장최고위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광주 현장최고위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발언하고 있다. 2019.7.5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서 “북한이 대회에 참여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5일 대회가 열리는 광주의 선수촌 대표단 회의실에서 주재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선수 엔트리 마감일은 지났지만, 북한 선수단의 참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며 “개막날이라도 의사를 밝히면 바로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의 참여를 통해 대회 슬로건인 ‘평화 물결 속으로’가 더 의미를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