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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정성호, 불체포 특권 포기에 “역시 이재명”

친명 정성호, 불체포 특권 포기에 “역시 이재명”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3-06-20 09:12
업데이트 2023-06-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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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정성호 의원
대화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정성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3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호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통하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이재명 대표가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호평했다.

정 의원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역시 이재명답게 본인이 고민하고 결단했다고 본다”며 “적절한 시기에 당내의 어떤 그런 불만이나 비판을 누그러뜨리고 또 국민에게도 지금 민주당이 향하는 방탄국회에 대한 비판을 좀 완화할 수 있는 그런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또 “지금 쌍방울 대북 송금 관련 수사, 정자동·백현동 수사도 하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에 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 권리를 포기하겠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소환한다면 10번 아니라 100번이라도 응하겠다”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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