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함대 소속 원자력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가 24일 오전 7시30분께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스카(橫須賀) 기지를 떠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데이비드 라우스만 함장은 출항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출항은 해상자위대와의 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고,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라우스만 함장이 언급한 해상자위대와의 훈련은 내달초 오키나와(沖繩) 근해에서 시행하는 연차 훈련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지만,주한미군이 이날 “조지 워싱턴호 항모강습단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해상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힌 점으로 미뤄볼 때 조지워싱턴호는 오키나와가 아니라 서해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7함대 소속 군함 중 순양함 카우펜스함과 구축함 샤일로함 등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뉴스
데이비드 라우스만 함장은 출항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출항은 해상자위대와의 훈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고,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관련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라우스만 함장이 언급한 해상자위대와의 훈련은 내달초 오키나와(沖繩) 근해에서 시행하는 연차 훈련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지만,주한미군이 이날 “조지 워싱턴호 항모강습단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해상에서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힌 점으로 미뤄볼 때 조지워싱턴호는 오키나와가 아니라 서해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7함대 소속 군함 중 순양함 카우펜스함과 구축함 샤일로함 등도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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