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동향 주시하며 관련국과 긴밀 협의”

李대통령 “北동향 주시하며 관련국과 긴밀 협의”

입력 2012-07-18 00:00
업데이트 2012-07-18 10: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최근 北 동향ㆍ대응책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관련국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외교안보장관회의는 최근 북한군 최고 실세인 이영호(70) 총참모장이 실각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됐으며, 김성환 외교통상ㆍ김관진 국방ㆍ류우익 통일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