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16일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한다. 4일 공군에 따르면 블랙이글스는 폐막일인 21일까지 총 네 차례 공연을 펼친 뒤 복귀한다. 이번 에어쇼에는 조종사 9명을 비롯해 정비 요원 등 총 75명이 참가하며, T50B 항공기 9대와 C130 수송기 3대가 전개될 예정이다.
공군 관계자는 “블랙이글스의 공연은 미국 수출형 고등 훈련기 사업인 TX 수주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공군 관계자는 “블랙이글스의 공연은 미국 수출형 고등 훈련기 사업인 TX 수주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6-02-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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