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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확진자 투표 ‘대혼란’…밤 9시까지 투표율 집계 못해

[속보] 확진자 투표 ‘대혼란’…밤 9시까지 투표율 집계 못해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3-05 21:34
업데이트 2022-03-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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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사무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2022.3.5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사무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2022.3.5 연합뉴스
5일 20대 대선 사전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투표 마감 3시간이 지난 오후 9시까지 투표율이 집계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가 ‘대혼란’을 겪은 탓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아직 일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마감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대상 투표를 진행하는 전국 각지 사전투표소에서 혼란이 속출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오후 5시~6시 사이에 투표를 진행했으나, 준비 부족과 복잡한 절차로 인한 지연과 혼선이 빚어져 투표소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다.

이에 정치권에서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선관위의 준비 부족을 질타하는 등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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