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확진자, 선거일 오후 5시30분 이후 외출해달라”

[속보] “확진자, 선거일 오후 5시30분 이후 외출해달라”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3-07 14:46
업데이트 2022-03-07 14:4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전북 전주시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역복을 입은 투표 사무원의 안내를 받아 투표하고 있다. 2022.3.5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전북 전주시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역복을 입은 투표 사무원의 안내를 받아 투표하고 있다. 2022.3.5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오는 9일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하려는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들에게 “당일 발송될 문자를 확인 후 외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7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투표 시간과 투표소까지 이동소요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 30분부터 외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9일 낮 12시와 오후 4시 확진·격리 유권자를 위해 외출 안내 문자가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확진·격리 유권자는 투표소에서 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에게 제시한 후 안내에 따라 투표하면 된다.

선거 당일 확진·격리 유권자의 투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이동은 반드시 도보, 자차, 방역 택시 등을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은 이용해선 안 된다.

또한 마스크(KF94 또는 동급 이상)를 상시 착용하며 투표사무원 외 타인과의 접촉, 불필요한 대화는 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투표 후 다른 장소를 방문하지 말고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해야 한다.
최선을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