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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표심? 李 33.4% 安 19.1% 尹 18.4%

2030 표심? 李 33.4% 安 19.1% 尹 18.4%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1-05 09:42
업데이트 2022-01-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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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2021.12.31 연합뉴스
이재명(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2021.12.31 연합뉴스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다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39세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선거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는 33.4%를 기록했다.

안 후보는 19.1%, 윤 후보는 18.4%로 오차범위 내인 0.7%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7.5%,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가 1.4%로 뒤를 이었다.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인사를 묻는 ‘비토 후보’에 대한 응답은 윤 후보가 48.8%로 가장 높았고, 이 후보가 36.2%로 뒤를 이었다.

각 후보의 정책과 공약 중 무엇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부동산’이 33.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자리(19.6%) 지역균형발전(13.5%) 남녀평등(11.2%) 외교·안보 문제(11%)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6.9%였으며 무선 가상번호를 통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조사(ARS)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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