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선후보가 “진보로 가는 길에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인 정권교체를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후보는 17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와 구 묘역을 참배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2012년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약속을 국민과 민중들 앞에 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후보는 “유례없는 역경을 딛고 통합진보당과 노동자, 농어민, 우리 민중들은 지금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이 시점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해 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우리 민중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제 고통의 시간, 절망의 시간을 끝내고 희망의 미래를 이 자리에 계신 동지들과 함께 열 것을 오월 영령들 앞에서 다짐한다”며 “진보의 미래를 여는 과제는 오롯이 우리 어깨 위에 있었고 오늘 이 시간 다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이 전 후보는 방명록에 ‘5월 정신 계승하여 정권교체 이뤄내고 진보의 미래를 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전 후보는 구 묘역으로 이동해 정광훈 열사와 박종태 열사의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후 광주 동구 남광주 시장과 전남 화순군을 찾아 이 지역의 통합진보당 보궐선거 후보의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 위해 방문해 분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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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후보는 “유례없는 역경을 딛고 통합진보당과 노동자, 농어민, 우리 민중들은 지금 대통령 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이 시점까지 멈추지 않고 전진해 왔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우리 민중들이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제 고통의 시간, 절망의 시간을 끝내고 희망의 미래를 이 자리에 계신 동지들과 함께 열 것을 오월 영령들 앞에서 다짐한다”며 “진보의 미래를 여는 과제는 오롯이 우리 어깨 위에 있었고 오늘 이 시간 다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이 전 후보는 방명록에 ‘5월 정신 계승하여 정권교체 이뤄내고 진보의 미래를 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 전 후보는 구 묘역으로 이동해 정광훈 열사와 박종태 열사의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후 광주 동구 남광주 시장과 전남 화순군을 찾아 이 지역의 통합진보당 보궐선거 후보의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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