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밋 구글회장 일행 7일 방북…10일 베이징서 회견

슈밋 구글회장 일행 7일 방북…10일 베이징서 회견

입력 2013-01-07 00:00
수정 2013-01-07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에릭 슈밋 구글 회장과 빌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미 정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방북을 강행하기로 했다.

고위 외교소식통은 6일 “리처드슨 전 주지사와 슈밋 회장이 7일 방북하는 것으로 안다”며 “3박 4일 일정을 소화한 뒤 10일 베이징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 등에 따르면 리처드슨 전 주지사 사무실은 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리처드슨 전 주지사가 10일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처드슨 전 주지사가 이끄는 방북단에는 슈밋 회장을 비롯, 리처드슨 전 주지사의 고문이자 북한 전문가인 토니 남궁 박사, 구글의 싱크탱크인 ‘구글 아이디어’의 재러드 코언 소장 등도 포함된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3-01-0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