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백두산 관광지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두산 하프마라톤’ 관광을 처음으로 허용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1일 전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북한 전문 고려여행사는 홈페이지에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 당국으로부터 백두산에서 하프마라톤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고 소개했다.
2015-06-12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