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며 흡족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화강석과 고급 건재들을 가지고 장식하니 궁전 자태가 품위 있으면서도 정말 보기 좋다”며 “마치 동화 세계에 들어갔다 나온 것만 같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우리 학생 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 교양기지”라며 “오늘에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최후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당에서는 천만 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5월 소학교(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대표적인 과외활동 교육기관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둘러보고 리모델링을 지시했다.
새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는 로켓 ‘은하3호’의 모형이 설치된 과학홀, 서예와 가야금, 성악 등을 배울 수 있는 예능동,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수영관 등 체육 시설, 야외 자동차 운전실습장 등이 들어섰다.
이번 시찰에는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리일환 당 부장, 최근 북한 내 권력 서열에서 급부상한 조용원 당 부부장, ‘김정은의 건축 브레인’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수행했다.
연합뉴스
김 제1위원장은 “화강석과 고급 건재들을 가지고 장식하니 궁전 자태가 품위 있으면서도 정말 보기 좋다”며 “마치 동화 세계에 들어갔다 나온 것만 같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우리 학생 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 교양기지”라며 “오늘에 울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최후 승리의 함성으로 이어지는 것이기에 당에서는 천만 금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5월 소학교(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대표적인 과외활동 교육기관인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둘러보고 리모델링을 지시했다.
새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는 로켓 ‘은하3호’의 모형이 설치된 과학홀, 서예와 가야금, 성악 등을 배울 수 있는 예능동,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극장, 수영관 등 체육 시설, 야외 자동차 운전실습장 등이 들어섰다.
이번 시찰에는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리일환 당 부장, 최근 북한 내 권력 서열에서 급부상한 조용원 당 부부장, ‘김정은의 건축 브레인’ 마원춘 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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