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시진핑, 북미정상회담 후 평양 찾는다

[속보]시진핑, 북미정상회담 후 평양 찾는다

입력 2018-04-18 15:06
업데이트 2018-04-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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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평양을 찾을 계획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시 주석의 평양행이 성사되면 2012년 12월 국가주석 취임 후 처음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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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시진핑 의장대 사열
김정은·시진핑 의장대 사열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베이다팅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중국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익명을 요구한 당국 관계자는 시 주석의 방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5월말 또는 6월 초 정상회담이 끝난 뒤 가능하면 일찍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지만 북한에서 아직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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