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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대통령, 베이징올림픽 참석 검토하지 않고 있다”

[속보] “문대통령, 베이징올림픽 참석 검토하지 않고 있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01-12 19:42
업데이트 2022-01-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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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0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10 뉴스1
청와대는 12일 “내달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문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 논의가 어떻게 진행 중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018년 평창, 2021년 도쿄에서 이어지는 릴레이 올림픽으로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번영 및 남북관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는 기본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문 대통령의 참석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관례를 참고해 적절한 대표단이 파견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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