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인사청문 요청안 재가

[속보] 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인사청문 요청안 재가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3-10-17 14:54
업데이트 2023-10-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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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 사장 후보.   KBS 이사회 제공
박민 KBS 사장 후보. KBS 이사회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박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제26대 KBS 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인사청문 요청안은 이날 오후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박 후보자가 KBS 사장에 임명될 경우 김의철 전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9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 후보자는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을 거쳤다. 최근 문화일보에서 사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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