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4.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8/15/SSC_20240815105451_O2.jpg)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4.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8/15/SSC_20240815105451.jpg)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4.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리에게 완전한 광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며 “우리 앞에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가 있다, 바로 통일”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4.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8/15/SSC_20240815105503_O2.jpg)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4.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4/08/15/SSC_20240815105503.jpg)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4.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오늘 헌법이 대통령에게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책무에 의거해 우리의 통일 비전과 통일 추진 전략을 우리 국민과 북한 주민, 국제사회에 선언하고자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 당국 간 실무차원의 ‘대화협의체’ 설치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여기에서 긴장 완화를 포함해 경제 협력, 인적 왕래, 문화 교류, 재난과 기후변화 대응에 이르기까지 어떤 문제라도 다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산가족, 국군포로, 납북자, 억류자 문제와 같은 인도적 현안도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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