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시아쿼터 첫 도입을 앞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선수들과의 계약을 24일 완료했다. 10명 중 9명이 투수를 택하면서, 한국 선수들의 설 곳이 줄게 됐다.KIA는 이날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25)과 아시아 쿼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데일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호주 리그와 미국 프로야구
대한컬링연맹이 성탄절인 25일 경기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26 컬링 슈퍼리그 올스타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컬링연맹 창설과 함께 컬링 종목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1994년 이래 올스타전 개최는 처음이다.오후 4시에 열리는 ‘슈퍼스타 매치’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기반으로 선수를 선
빅리그 입성에 성공한 송성문(29)이 ‘최대한 많은 타석 확보’를 1차 목표로 잡았다. 앞서 송성문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원)’ 조건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계약을 마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에서 뛰었던 김하성 선
“김하성 선배가 샌디에이고에서 뛰면서 경쟁에서 살아남고, 동료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성장했다. 나도 그 길을 따르고 싶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간 1500만달러(약 222억원)에 계약을 마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송성문(29)이 메이저리거로서 자세에 대해 밝혔다. 빅
그야말로 기록들이 쏟아진 한 주였다. 한국배구연맹이 경기 직후 기자들에게 보내는 선수별 기록 경신 메시지가 잇따라 울렸다. 승부 하나하나에 희비가 갈렸지만, V리그와 팬은 기록 덕분에 웃었다.현대캐피탈 외국인 에이스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7000득점 고지를 밟으며 V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레오는 2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투톱 김민선(의정부시청)·이나현(한국체대)과 남자 단거리 간판 김준호(강원도청) 등 15명의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20일(한국시간) 각국 연맹에 내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출전권을 집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연경 감독에게 선수 자세 배워한국 무대 부담되지만 노력할 것”“삶이 이렇게 갑자기 바뀔 줄은 몰랐어요. 당연히 부담됩니다. 그래도 적응해야죠.”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스타덤에 오른 미얀푸렙 엥흐서열(20·등록명 인쿠시)은 지난 8일 여자배구팀 정관장 입단 발표 후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삶이 이렇게 갑자기 바뀔 줄은 몰랐어요. 당연히 부담되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적응해야지.”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덤에 오르더니 바로 꿈에 그리던 프로무대다. 지난 8일 여자배구팀 정관장 입단 발표 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20·등록명 인쿠시)은 그야말로 정신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12일 몽골에 가 취업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가드 이대성이 십자인대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올 시즌 더 이상 코트를 누빌 수 없게 됐다. 삼성 구단 측은 17일 “이대성이 전날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받기로 결정했다”며 “올해가 지나기 전엔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십자인대 파열에 따른 수술을 받고 복귀하기까지
IBK기업은행 여오현 감독대행의 ‘매직’이 또다시 발동을 걸었다. 공격은 매섭고 리시브는 탄탄했다. 적의 날카로운 공격에도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7연패 했던 팀인가 싶을 정도다.기업은행이 1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6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0(25-2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