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세계 3위 이륜차 보유국인 인도네시아 이모빌리티 시장 공략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전남도는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도내 이모빌리티 9개 기업 등이 참여한 이모빌리티 시장개척단을 지난달 24일부터 4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 파견, 현지 실증 업무협약을
전남 신안군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홍도 원추리정원에서 ‘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를 개최한다.‘2025 섬 홍도 원추리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태축제로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수십만 송이의 원추리꽃이 어우러져 섬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 원추리 군락지인 홍도는
전남 영암군이 3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의 주민 건강 증진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것으로, 영암군은 지역 밀착형 건강서비스와 통합건강관리 모델로 호평을 받았다.영암군보건소는
전남 여수국가산단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염산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새벽 5시 17분쯤 여수산단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선박 A호의 염산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염산이 바다로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다.해경은 가스탐지기와
전남 여수시가 에너지, 청년 지원 등과 연계한 기본소득 모델 수립에 나섰다.여수시는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구 감소 등 지방이 당면한 위기 속에서 지자체가 주도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여수형 기본소득(사회) 모델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용역사
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붙잡혔다.여수경찰서는 3일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 19분쯤 여수시 남면 한 선착장에서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지인
전남도는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 20억원을 긴급 편성, 지원에 나섰다.전남도는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본예산 17억 원의 사업비와 별도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 확보해 37억 원 규모의 고온스트레스완화제를 확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농가를 포함해 한
인구 소멸 위기를 겪는 전남 서남권이 ‘인구 50만의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로 대개조된다.전남도는 인구 32만명으로 감소세인 서남권을 인구 57만명의 에너지 혁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 국가 및 지역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전남 서남권에 ‘인공지능(AI) 에너지 신도시’와 ‘아시아
전남 신안군과 한국해운조합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섬 지역의 폭넓은 교류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신안지역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대응과 해운산업과 신안지역경제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