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평택 1㎝ 눈…출근길 혼잡 우려

안성·평택 1㎝ 눈…출근길 혼잡 우려

입력 2010-01-15 00:00
수정 2010-01-15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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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에 15일 새벽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며 최고 1㎝의 눈이 쌓여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경기도재해대책본부와 수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안성과 평택에 1.0㎝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시흥 0.7㎝, 수원.의왕 0.5㎝, 오산 0.3㎝, 군포.안양.안산 0.2㎝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수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지역에 따라 1㎝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경기남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돼 출근길 교통혼잡과 함께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도재해대책본부는 1천619명의 인력과 496대의 장비를 동원, 염화칼슘 215t과 소금 102t, 모래 99㎥를 주요 도로에 뿌리며 제설작업에 나섰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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