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스콜피온스~ 3월 앨범·월드투어 끝으로 은퇴

굿바이 스콜피온스~ 3월 앨범·월드투어 끝으로 은퇴

입력 2010-01-25 00:00
수정 2010-01-25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80년대를 풍미했던 독일 출신의 헤비메탈 밴드 스콜피온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스콜피온스는 24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멤버 모두가 그동안 걸어온 길의 끝에 도착했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며 40년간의 밴드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당장 활동을 중단하거나 밴드를 해체하지 않고 오는 3월 마지막 앨범 ‘스팅 인 더 테일’을 출시한 뒤 5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1970년에 결성된 5인조 밴드 스콜피온스는 ‘록 유 라이크 어 허리케인’ ‘윈드 오브 체인지’ 등 숱한 명곡을 남기며 전 세계적으로 7500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1-2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