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100만원 노령연금자 3000명 육박

月100만원 노령연금자 3000명 육박

입력 2010-04-05 00:00
수정 2010-04-0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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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 완전노령연금 수급자가 3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급여를 받는 완전노령연금 수급자는 2월 기준으로 2968명으로 집계됐다. 2008년 1월 10명으로 처음 나타난 월 100만원 이상인 노령연금 수급자는 2008년 2월 21명, 지난해 2월 603명으로 늘다 올해 3000명 가까이 폭증했다.

한편 20년 이상 연금을 꼬박 납부해 완전노령연금을 받는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는 3만 7135명으로 파악됐다. 급여 규모로는 60만~80만원을 받는 가입자가 1만 28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2010-04-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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