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박인환 문학관’ 8일 첫삽

인제 ‘박인환 문학관’ 8일 첫삽

입력 2010-04-08 00:00
수정 2010-04-08 0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산촌민속박물관터에

‘목마와 숙녀’ 등으로 1950년대 한국을 대표했던 시인 박인환을 기리는 문학관이 고향 강원 인제에 건립된다.

인제군은 7일 박인환 문학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8일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뿌리찾기와 향토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36억원을 들여 인제 상동리 산촌민속박물관터 1만 3592㎡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완공된다. 문학관에는 상설·기획전시실과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인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4-0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