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

입력 2010-11-01 00:00
수정 2010-11-01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아車 직원·선수 총 9300만원

기아자동차는 지난 30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임직원과 프로야구단 기아 타이거즈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거즈 러브펀드 전달식’을 갖고 기금 9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주장이자 주전 포수인 김상훈(왼쪽) 선수와 기아차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주장이자 주전 포수인 김상훈(왼쪽) 선수와 기아차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타이거즈 러브펀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올 시즌 경기 기록과 연동해 선수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적립하는 모금 프로그램이다.

11명의 선수와 2903명의 기아차 임직원이 참여했다. 선수 중에서는 이용규 선수가 340만원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적립했다.

기금은 소외계층 야구 꿈나무들에 대한 일일야구교실과 아동 사회복지시설 내 야구동아리 신설·지원 사업 등에 쓰인다.

행사 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과 기아차 임직원들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아동 100여명을 초청, 일일야구교실을 열기도 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1-0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