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ㆍ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이 2일 오후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되기에 앞서 영빈관 중정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취재진들에게 밝은 얼굴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신생아 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15일 고소영 소속사 더포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소영은 이날 서울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미혼모와 신생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탁하는 한편, 인근 영아원에서 2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더포이엔터테인먼트는 “고소영씨는 수년 전부터 아동 복지에 상당한 관심을 뒀는데 출산 뒤에는 미혼모와 신생아 문제에 더 신경쓰게 됐다.”며 “그런 취지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1-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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