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 오전 순찰차와 사이드카 770대를 시내 곳곳에 배치해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태워준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순찰차 451대와 사이드카 319대로 ‘112 수험생 원스톱 지원 교통경찰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고사장 인근 주요지점 161곳에서 기다렸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차량을 보내 시험장까지 실어나른다.수송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신고를 하면 된다.
경찰은 또 수능일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시내 주요 교차로와 시험장 진입로 등에 집중 배치한다.
경찰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이드카를 서민 거주지역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시민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고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게 수험생 수송차량을 보면 길을 양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순찰차 451대와 사이드카 319대로 ‘112 수험생 원스톱 지원 교통경찰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고사장 인근 주요지점 161곳에서 기다렸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차량을 보내 시험장까지 실어나른다.수송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은 112신고를 하면 된다.
경찰은 또 수능일 오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시내 주요 교차로와 시험장 진입로 등에 집중 배치한다.
경찰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사이드카를 서민 거주지역 위주로 배치할 계획이다.시민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고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게 수험생 수송차량을 보면 길을 양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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